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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씨의 팬이어서 참 뿌듯합니다. 2014.07.17 22:37

깊은사랑
댓글 : 7 조회 수 : 2282 추천 수 : 0

지난 5월 초의 어느날, 트위터에서 떠돌던 소문이 현실이 되고,

마침내 기다림에 보답받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았지만

계속 꿈을 꾸는 듯이 실감할 수 없었던 나날들이 지나고,

역사적인 콘서트 현장을 목도했을 때의 충격, 감격, 환희.... 등등

그 어떤 단어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온갖 감정들을 느끼고는 그대로 넉다운되었다고 할까요.


공연이 있기 전까지 여러 이벤트들이 있었고,

당장 이번 일요일로 다가온 준형씨의 생파로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다 보니

준형씨께서 Instagram에 장문의 답글을 달아주신 것이 화제가 되었다는 것을 부끄럽게도 뒤늦게야 알고 말았습니다.

원문도 읽어보고, 고맙게도 재빨리 번역을 올려주신 분의 번역글도 읽어보았습니다.


(원문과 번역글, 번역글 스크랩 허락 출처는 FROM.JOON게시판에 올려두었습니다.)


평소에 그 내용은 묵직하되 글을 꽤 장난스럽게 써주시던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정말 크게 마음을 가다듬고 써 내려가신 듯한 그 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팬이랍시고 응원한다고 떠들었지만,

오히려 우리들이 정말 준형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마음으로 이번 8집을 준비하셨는지,

여기까지 우리곁으로 오기위해서 어떠한 각오로 임하셨을지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 그 글에

또 치유받고 마음이 정화되며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콘서트장에서 터져나온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셨던 그 모습이 자꾸 떠오르면서 또 눈물이 납니다.

준형씨와 우리는 서로 그렇게 서로를 마음속에 담아주고 사랑하고 아끼며

그 긴 세월을 함께 견디어 온 것이었어요.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을거라던, 약속은 꼭 지킨다는 말씀을 몸소 실천해주신 분,

나이가 무색하게 언제나 정열적이시고, 고난들 따위는 하나하나 이겨내시는 분,

스타임이 분명한데 스스로 겸손하시고 검소하시고, 배려하시는 분,

이 모든 것을 다 통털어서 정말 열심히 인생을 사는 모범을 보여주시는 

박준형씨의 팬인 저는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제 인생을 그렇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분명히 늦지 않았다고 말씀해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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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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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vivace   on 2014.07.18 11:42
    정말정말 공감이에요. 제가 준형오빠 팬이라는게 뿌듯하고 벅차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어요 우리오빠가 이런사람이라고! 보면 볼수록 더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같아요 준형오빠는.
  • from. 솔로   on 2014.07.18 15:28
    살면 살 수록 이렇게 머리카락 하나까지 올바른 사람 만나기 힘들다는 걸 깨달아요..^^
  • from. 미정   on 2014.07.18 18:07
    요즘 오빠 덕분에 얼마나 행복한지... 이래서 내가 팬이 되고, 빠져들었구나 라는 생각을 매일들게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 from. 봄우리   on 2014.07.18 18:36
    글을 보면서...아..내가 이런 사람의 팬일수 있어서..정말 감사하구나..다시 느꼈습니다.
  • from. 천상   on 2014.07.20 11:40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릴수 있었던건..오빠가 보여주는 저희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아니었나..싶었습니다.그러면서 또 한번 어찌나 고맙던지요 ㅠㅠㅜㅠ 역시 우리 큰오빠입니다..!!
  • from. 향기   on 2014.07.21 01:09
    지금 누리는 이 행복이 쭌 오빠의 힘이 컸다는 사실을 깨달아요. 이런 오빠의 팬이라 오빠가 속해있는 지오디의 팬이라 행복합니다 .
  • from. 마른돼지   on 2014.07.24 11:08
    저두요. 오빠의 글을 보고 우리가 오빠에게 사랑을 주는거보다도 오빠가 우리에게 주고 있는 사랑이 더 크다는걸 느꼈던거 같아요.
    저도 오빠의 팬이라는게 너무 기뻤어요. 이런사람에게 안 빠질래야 안빠질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푹~ 빠져있나 봅니다. 오빠!!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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